Program

엘홈 Open Networking Event "Super 1인 변호사, 개업 그 이후"

2023. 6. 30. 01:07

 

"함께 성장하는 자유로운 변호사들의 모임, 엘홈"

 

 

엘홈 오픈 네트워킹 이벤트 “개업 그 이후”

함께 성장하는 자유로운 변호사들의 모임, 엘홈

gilded-sauce-ea4.notion.site

 

엘홈(Lawyer's Home)은 느슨한 연대를 통해 협력하며 자기에게 맞는 업무영역과 지속가능한 수행방식을 탐구해온 변호사들 커뮤니티입니다. 첫 책 『SUPER 1인 변호사』(출판사: 지혜와 지식)은 개업을 앞둔 분들의 필독서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엘홈 네트워킹 이벤트 노션 사이트

 

 


진행   |   안현주 변호사

"자유롭고 유연하게" 일하고 살아간다. 사법시험 합격 후 외교부에 입사하여 한미 FTA 등 주요 통상협상에 참여하며 협상가이자 법률가로서 일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 로스쿨에서 LL.M.을, 코네티컷주립대 로스쿨에서 J.D.를 마치고, 미국 코네티컷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한국에서 Super 1인 변호사들의 모임 "엘홈(Lawyer's Home)"을 리드하고 있다.

 

관련 기사

서울지방변호사회보, 안현주 변호사 인터뷰 (2022. 10.)

서울지방변호사회보, 안현주 변호사 칼럼 "나의 개업 이야기 : 나만의 파란점" (2023. 02.)

 


프로그램

6:30-7:00   등록, 식사 및 담소 (도시락 제공)
7:00-8:00   모임소개 및 패널토크 - 안현주(엘홈 리더)와 패널 5인들 "개업 그 이후"
8:00-9:00   네트워킹 세션 (다과 제공)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

법률신문: 공간대여, 촬영기록, 온라인 송출 등 
플리드(Plead): 변호사에게 유용한 테크 알림, 다과제공
마케터진: 프로그램 구성, 홍보물 제공
그리고 지원을 해주신 엘박스, BMW Korea


1부_Talk Session 

경규연 변호사(좌), 박종현 변호사(우)

경규연 변호사

윤익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 변호사로 7년 넘게 근무를 하다가 2019년에 개업을 했고, 공산 법인의 공동대표로서 활동한다. 법률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형사법과 가사법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으며, 관련된 민사사건이나 행정사건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수행해왔던 법률업무를 골고루 안정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일반 송무뿐만 아니라 외부 강의를 비롯해 법률서적 집필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널리 알린다. 자문이 강의로 이어지거나, 강의가 수임으로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고충을 이해하고 있으며, 삶의 균형점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엘홈 리더 안현주 변호사의 칼럼 "나만의 파란점"에 영감을 받았고, 자유롭고 유연한 사무실을 운영하는 방법에 관해 모색하고 있다.
 
개업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끊임 없는 시도', 사소한 비교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여긴다. SUPER 1인 변호사』를 발간할 때, 많은 기여를 하였다.
 

박종현 변호사

법률사무소 장우 대표 변호사
 
대형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유) 세종 출신으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바람으로 개업했다. 개업 후 1년 동안은 서류작업과 제출, 열람복사와 같은 기본적인 작업부터 서면 양식, 고객관리, 기일관리, 타임시트 관리와 같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힘썼다. 이후 신입직원을 고용하여 직접 업무를 가르치며 시스템을 안정화했다.
 
기본적인 행정작업을 구축하고 직원을 둔 다음, 자신의 법률사무에 전념하고 고객과의 시간에 투자를 함으로써, 매출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장우(長友)"는 '오래 돕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의뢰인과 신뢰관계를 쌓아서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일한다. 기업 관련 법무도 보다 수임을 하고 있다. 법률사무소에 파트너를 영입했고, 조직을 갖춘 업무를 하기 위해 규모를 키우고자 한다. 
 

서유경 변호사(좌), 김수열 변호사(우)

 

서유경 변호사

법률사무소 아티스 대표 변호사
 

창작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익화 구조를 파악하고, 창작에서부터 제작과 유통, 계약관리, 협상과 사업화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향한다.
 
분쟁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해법은 '그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교육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법률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률사무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관심이 높다. 새로운 리걸 테크 프로그램을 써보거나, 다양한 스타트업이 내놓는 일정관리, 예약프로그램, 결제시스템 등을 직접 이용해보고 장단점을 파악한다.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을 닮아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인 크리에이터들의 삶과 비슷하게 변호사의 삶도 맞춰가고자 한다. 현재 실험하고 있는 것은, 페이퍼리스(paperless)와 오피스리스(officeless)이며,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개업한 변호사로서 당분간 1인 변호사 시스템을 유지하고자 한다. 기존의 법률사무소 운영 체계 하에서 훈련받은 직원들에게 익숙한 업무만으로는 새로운 생태계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산업계 필드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인재들과 협업과 아웃소싱 시스템을 통해 네트워크적 협력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 디렉터, 매니지먼트, 세무·회계 전문가 등과 협업할 수 있는 검증 모델을 탐색하고 있다.
 

김수열 변호사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훨씬 큰 새로운 세상으로 나타났고, 각종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사이버 범죄에 특화된 부티크 로펌을 운영한다. 
 
처음에는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이 주를 이뤘지만, 통신매체이용음란죄, 사이버 협박죄, 사이버 스토킹, 저작권 문제, 인터넷 마약, 인터넷 도박 등으로 업무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비례하여, 기술적인 영역에 대한 지식도 동반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를 모니터링한다.
 
디지털 노마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어쏘 변호사와 직원을 고용하고도 전직원 재택근무제 형식으로 사무소를 운영한다. 독립적으로 일하고, 모든 자료를 디지털로 저장하고 있으며,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 있으면 온라인 회의용 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재택근무제는 여러모로 변호사가 일하기에 적합한 제도라고 여기고 있으며,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뿐만 아니라 사무소 운영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나답게 자유로워지기까지 - 스스로 만족하는 자유로운 삶을 향한 작은 용기』를 집필했다. "내가 살고 싶은 모양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힘을 들이지 않고도 힘을 갖게 된다."라며 자유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에서부터 법률사무소의 시스템을 짜고 재구성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다만, 회사가 자신의 이상만 펼치는 도구가 아니라 구성원들과 행복을 나누고 공유된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자유로우면서도 든든한 길을 가고자 한다. 
 

김수열 변호사(좌), 박영주 변호사(우)

박영주 변호사

법무법인 (유) 에이스 파트너 변호사, 유튜브 채널 지지앙꼬
 
2015년에 개업을 했고, 잠시 사내 변호사(inhouse-legal-counsel)로 1년 반 정도 근무했다. 현재는 전관 변호사들이 다수 파트너로 있는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한다. 변호사의 업무는 정년이라는 것이 없고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건을 해본 경험이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 본다. 여러가지 사건을 수행하면서 생소했던 분야도 해나가면서 업무 분야가 넓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대략 6천명 정도, 유튜브 구독자수가 대략 6만 5천명 정도 된다. 인플루언서라고 하긴 어렵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홍보하고 있다. 요즘은 사람들은 네트워킹을 할 때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교환하기 보다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 SNS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것은 실제로 만나서 커피챗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유튜브는 구독자수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본다.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홍보로서 중요한 수단이다. 공부법에 대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난 후에 공부법에 관한 책을 쓰게 되었고, 전세사기와 관련된 동영상을 올리고 난 후에 책 출판 제의도 받았고, 강의도 촬영했다. 유튜브는 피드백이 분명한 매체이므로, 1인 변호사가 자신을 홍보하는데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없겠지만, 시간과 정성 그리고 돈도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점은 있다고 본다.
 
변호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무실 자체나 업무환경이 아니라 변호사 자체이다. SNS를 통해 스스로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로펌에 있을 때나 개업을 했을 때나 큰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없다.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SNS는 수입을 다각화하기 위한 좋은 도구이다.
 

 


 

2부_Networking Session

 


 

3부_참여한 변호사님들이 남겨준 후기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변호사님들 존재 자체만으로 감사드려요!

P 변호사님(오프라인 참석)
 

 

모두 도움될 만한 내용을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K변호사님(온라인 참석)
 

 

좋은 에너지로 큰 힘을 얻었습니다! 

S변호사님(오프라인 참석)

 

 


 

법률신문 엘홈 오픈 네트워킹 이벤트 기사 바로가기

 

 

 

 


서유경   Yukyung Seo

예술과 디자인을 전공한 변호사, 변리사. 법률사무소 아티스를 운영합니다. 문화예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제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르테코 리걸을 통해 인터뷰 작가로서 세상과 소통합니다.

 

Facebook   |   Instagram   |   LinkedIn     Linktree